최근 몇 년 동안 ‘내추럴 와인(Natural Wine)’은 와인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내추럴 와인은 첨가물을 최소화하고, 자연 발효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더 건강한 와인"이라는 이미지로 마케팅되며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도 MZ세대를 중심으로 내추럴 와인이 ‘힙한 술’로 자리 잡았고, 유튜브에서 일부 연예인들이 집에서 가볍게 마시는 와인으로 소개하기도 했고,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내추럴 와인은 기존 와인보다 건강에 좋을까요? 황(Sulfite)이 없으면 숙취가 덜할까요?
이 글에서는 내추럴 와인의 정의, 일반 와인과의 차이점, 건강 관련 논란, 그리고 황(Sulfite)이 없는 와인은 정말 더 건강한가? 내추럴 와인의 단점과 오해까지 깊이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1. 내추럴 와인은 한국에서 어떻게 트렌드가 되었을까요?
📌 ① 건강한 와인이라는 인식 → 황이 없다고 무조건 건강에 좋은 건 아니지만 마케팅 효과가 커서
"내추럴 와인 = 건강"이라는 인식이 한국에서 강하게 자리 잡았었습니다.
📌 ② MZ세대가 좋아하는 감성적인 요소 → SNS 바이럴, "힙한 술" 트렌드, 와인을 캐주얼하게 즐기는 문화 확산
내추럴 와인은 일반 와인보다 색이 탁하고, 라벨도 감각적인 디자인이 많은데요~ SNS에서 사진 찍기 좋은 요소들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바이럴 마케팅도 한몫했습니다.
📌 ③ 자연주의 라이프스타일과 미식 문화 변화 → 로컬푸드, 유기농 식품과 함께 성장, 건강 이슈가 트렌드와 맞물림
- 유기농 식품, 클린 푸드, 로컬푸드 등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 증가
- "황 무첨가 = 숙취가 덜하다"는 오해(?)가 퍼지면서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들에게 어필
- 2019~2021년 코로나 시기와 맞물려 건강한 소비가 트렌드가 됨
📌 ④ 수입사의 전략적인 마케팅 → 와인바,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트렌드 확산
내추럴 와인 전문 수입사가 증가하면서, 대중적인 접근성이 높아졌고
특히, 수입사들이 트렌디한 레스토랑이나 와인바에 집중적으로 공급하면서 입소문이 빠르게 퍼졌습니다.
추가적으로 이익적인 측면을 말씀드리자면, 일반적으로 검색하면 해외가가 바로 검색되는 인지도 있는 와인들보다 내추럴 와인이 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을뿐더러, 해외가를 안다 해도 희소성 때문에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와인보다 마진율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처음 내추럴 와인이 인기가 서서히 오를 때 운송과 보관 이슈로 망설였던 웬만한 수입사들도 조금씩 수입 와인을 늘렸고, 이후 많은 수입사로 내추럴 와인의 공급이 확산되면서 마케팅이 활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 ⑤ 코로나19 & 홈술 트렌드 → 건강한 술,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술 인기
하지만, 트렌드는 영원하지 않다.
내추럴 와인은 한때 엄청난 인기를 끌었지만, 품질과 가격 문제, 새로운 와인 트렌드 등장으로 인해 현재는 인기가 다소 줄어든 상태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사람들은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혼술) 트렌드를 즐겼고, 그 과정에서 "건강한 술",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술"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내추럴 와인이 인기로 이어졌어요.
✅ 홈술 트렌드가 내추럴 와인과 잘 맞았던 이유
- 소주, 맥주보다 "프리미엄 느낌"이 있지만 부담스럽지 않음
- 가볍게 한 병 따서 즐기기 좋음 (숙성할 필요 없음)
- 필터링을 하지 않아, 과일 주스를 마시는 듯한 느낌 → 음료처럼 마시기 쉬움
💡 그런데, 왜 인기가 줄어들었을까요?
한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내추럴 와인은 최근 들어 수요가 조금 줄어든 모습입니다. (모두 느끼시죠?)
✅ 이유 1: 트렌드 피로감
- 2019~2021년 내추럴 와인이 너무 유행하면서, 오히려 "너무 흔해졌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함
- SNS에서 너무 많이 보이면, 오히려 식상해지는 경향
✅ 이유 2: 품질과 가격 문제
- 내추럴 와인은 균일한 품질이 어렵고, 보관도 어렵기 때문에 가끔 품질이 불안정한 경우가 있음
- 가격이 일반 와인보다 비싼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이 다른 선택지를 찾기 시작함
✅ 이유 3: 새로운 트렌드의 등장
- 최근 몇 년 사이, 넌알코올(Non Alcohol) 또는 저알코올 와인(Low Alcohol Wine) 등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름
- 내추럴 와인의 인기가 조금씩 식고, 대신 더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
내추럴 와인은 와인의 한 카테고리로 보고, 오늘은 화이트 와인으 먹고 싶어, 오늘은 샴페인이 먹고 싶어 처럼
유행이 아닌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었으면 해요! 분명히~ 일반 와인들과는 다른 대체불가의 매력이 있으니까요!😋
2. 내추럴 와인이란? – 자연주의 와인의 정의
우선, 내추럴 와인은 첨가물을 최소화하고, 인위적인 개입 없이 자연스럽게 발효된 와인을 의미합니다.
-> 내추럴 와인은 "최대한 인위적인 개입 없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와인
하지만 공식적인 기준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생산자마다 정의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 일부 생산자들은 내추럴 와인으로 만들었지만, 자신의 와인을 굳이 내추럴 와인이라 불려지는 게 싫다고 하는 장인정신(?)을 발휘하기도 합니다.(예 :Frank cornelissen)
일반적으로 내추럴 와인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집니다.
✅ 주요 특징
- 포도를 유기농 또는 바이오다이내믹 방식(자연농법)으로 재배
- 인공적인 효모 대신 자연 발효 효모 사용
- 황(Sulfite) 또는 기타 첨가물을 최소한으로 사용하거나 아예 배제
- 필터링 또는 정제 과정을 거치지 않음
이러한 과정 덕분에 내추럴 와인은 일반 와인과는 다른, 거친 질감과 독특한 풍미를 지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 내추럴 와인의 일반적인 기준 (비공식적이지만 널리 인정되는 기준)
내추럴 와인은 공식적인 국제 기준이 없는데요 법적으로 "이것이 내추럴 와인이다"라고 정의된 규칙이 있는 건 아니지만, 여러 나라에서 내추럴 와인의 인증 기준을 만들거나, 내추럴 와인 단체들이 자체적으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내추럴 와인은 일반적으로 화학 첨가물을 최소화하고, 자연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진 와인을 의미합니다.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할 때 내추럴 와인이라고 불릴 가능성이 높은데요~
① 포도 재배
- 유기농(Organic) 또는 바이오다이내믹(Biodynamic) 농법으로 재배한 포도 사용
- 화학 비료, 살충제, 제초제 사용 금지
② 발효 과정
- 자연 효모(토착 효모, Indigenous Yeast)로 발효 (배양된 인공 효모 사용 금지)
- 자연스럽게 발효가 진행되도록 개입 최소화
③ 첨가물 및 가공 과정
- 황(SO2, 이산화황) 최소 사용 또는 무첨가:
일부 내추럴 와인은 소량의 황을 허용하기도 하지만, 최대 30~50mg/L 이하로 제한하는 경우가 많음 - 당(Sugar) 및 산(Acid) 첨가 금지
- 필터링, 정제(Clarification) 최소화 또는 무처리 : 일부 내추럴 와인은 완전히 무필터(Unfiltered) 상태로 병입 됨
- 물, 색소, 인공 향료 등 기타 첨가물 사용 금지
④ 보관 및 병입
- 자연스러운 숙성 과정 유지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 암포라, 나무 배럴 등 사용)
- 고압 살균, 인공적인 안정화 공정 사용 금지
- 보통 병입 후에도 발효가 계속 진행될 수 있음
3. 내추럴 와인 vs 일반 와인 – 무엇이 다를까요?
기존의 전통적인 와인과 내추럴 와인은 생산 방식, 맛, 보관 방법 등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다음 표를 보면 차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비교 항목 | 내추럴 와인 | 일반 와인 |
포도 재배 방식 | 유기농 또는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으로 재배 | 일반적인 농법 (화학 비료 및 살충제 사용 가능) |
효모 사용 | 자연 효모로 발효 | 인공 배양된 효모 사용 |
첨가물 | 최소한의 황(SO2) 또는 무첨가 | 안정성을 위해 황(SO2), 당, 산도 조절제 등 사용 |
필터링 & 정제 | 대부분 하지 않음 (탁한 색) | 필터링을 거쳐 맑고 투명한 색 |
맛과 향 | 과일 향이 강하고 신맛과 탄닌이 다소 거침 | 부드럽고 균형 잡힌 풍미 |
보관 방법 | 개봉 후 빠른 소비 필요 | 장기 숙성이 가능 |
내추럴 와인은 자연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져 개성이 뚜렷한 반면, 일반 와인은 균형 잡힌 맛과 향을 유지하기 위해 안정적인 생산 방식을 따릅니다.
위 특징에서 볼 수 있듯이, 내추럴 와인은 일반 와인보다, 최대한 인공적인 컨트롤을 제한하고 자연 그대로의 방식과 맛과 향을 지향합니다.
포도 재배부터 화학 비료를 제한하다 보니, 병충해에 약해서 대량으로 생산하기 어렵고, 발효나 숙성을 시키는 중간에도 안정성에 문제가 생겨서 애써 만든 와인을 망치기도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인 생산자의 철학과 노력을 담아 만들어진 와인들은 일반 와인보다 개성 있고, 희소성이 높기도 합니다.👍🏻
4. 황(Sulfite)이 없는 와인은 더 건강할까?
내추럴 와인을 이야기할 때 가장 논란이 되는 것이 바로 황(Sulfite, 이산화황, SO2) 첨가 여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황이 없는 와인이 더 건강하다"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조금 다릅니다.
🧐 황(Sulfite)이란?
- 황은 와인의 산화를 막고, 미생물 번식을 억제하는 중요한 성분입니다.
- 자연 발효 과정에서도 미량 생성되지만, 보통 상업용 와인은 보존을 위해 추가로 첨가합니다.
✅ 황이 적으면 건강에 좋을까?
- 일부 사람들에게 황은 두통, 알레르기 반응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특히 천식 환자의 경우, 황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황이 미치는 건강상의 영향이 거의 없습니다.
- 오히려 황이 없으면 와인의 안정성이 떨어져 변질되기 쉽습니다.
✅ 결론: "황이 없는 와인이 더 건강하다"는 주장에는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합니다.
황이 없으면 변질 위험이 높아지므로, 내추럴 와인은 보관과 소비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5. 와인 숙취, 정말 내추럴 와인이 더 덜할까요?
와인을 마신 다음 날 숙취가 심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알코올(에탄올), 탈수, 히스타민, 황(SO2, 이산화황) 및 기타 화학 성분 때문이에요!
✅ 와인 숙취의 주요 원인
- 알코올 자체의 영향 → 많이 마실수록 숙취가 심해짐
- 황(SO2, 이산화황) → 일부 민감한 사람들은 황이 두통을 유발할 수 있음
- 히스타민 → 적포도주에 많이 포함되어 있어 두통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음
- 타닌 & 당분 → 타닌이 많은 와인은 탈수를 유발할 수 있고, 당분이 많은 와인은 혈당 변동으로 인해 숙취를 악화할 수 있음
📌 내추럴 와인은 숙취가 덜할까?
내추럴 와인은 일반적으로 황(SO2) 첨가가 적거나 없는 경우가 많고, 첨가물이 최소화되어 있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에게는 숙취가 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숙취의 가장 큰 원인은 알코올 자체이기 때문에, 내추럴 와인이라고 해서 숙취가 완전히 없는 건 아닙니다❗
✅ 숙취가 덜할 가능성이 있는 이유
✔ 황(SO2) 첨가가 적어, 황에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두통이 덜할 수 있음
✔ 첨가물이 적어, 일부 화학 성분에 민감한 사람들은 더 편하게 마실 수 있음- ❌ 하지만 여전히 숙취가 생길 수 있는 이유
✖ 알코올은 내추럴 와인이든 일반 와인이든 동일하게 작용
✖ 히스타민과 타닌이 많다면 여전히 두통을 유발할 수 있음
✖ 장기 보관된 내추럴 와인은 산화가 더 진행될 수 있어, 신맛과 알코올 부담이 증가할 수도 있음
💡 결론: 내추럴 와인 = 숙취 프리? 아니다!
- 일부 사람들은 황(SO2) 첨가가 적어 숙취가 덜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숙취의 가장 큰 원인은 알코올과 탈수이기 때문에 내추럴 와인이라고 해서 무조건 숙취가 덜한 건 아닙니다.
- 숙취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물을 충분히 마시고, 적당히 즐기는 것! 🍷
6. 내추럴 와인의 단점과 오해
내추럴 와인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와인’으로 인식했지만, 사실 몇 가지 단점도 있습니다.
❌ 1) 맛과 품질의 일관성이 떨어진다
내추럴 와인은 자연 발효를 거치다 보니 병마다 맛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 와인은 균일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생산 공정을 조절하지만, 내추럴 와인은 그런 과정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병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는 그 자체를 즐겨하는 마니아 분들도 있습니다.😉)
❌ 2) 보관이 어렵다
황이 적거나 없는 내추럴 와인은 변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고온과 직사광선을 피해야 하며, 냉장 보관 또는 시원한 온도 보관이 필수적입니다.
- 일반 와인보다 유통기한이 짧습니다.
(쉽게, 막걸리라고 생각하는 게 편한데요~ 유통기한이 길고 눕혀서 보관도 가능한 '장수막걸리' 정도로요~)
❌ 3) 모든 내추럴 와인이 ‘고품질’은 아니다
내추럴 와인이 건강에 좋다는 이미지를 이용해, 낮은 품질의 와인도 내추럴 와인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내추럴 와인을 선택할 때는 브랜드와 평판을 꼼꼼히 확인하여도 중요합니다.
✅ 결론:
내추럴 와인은 건강한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지만, 모든 내추럴 와인이 고품질은 아닙니다.
보관이 어렵고 변질 위험이 높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내추럴 와인은 첨가물을 최소화하고, 필터링이나 안정화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변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매할 때 손상되거나 변질된 와인을 피하는 팁을 알면 훨씬 좋은 상태의 와인을 즐길 수 있어요~🍷
7. 손상된 내추럴 와인을 피하는 구매 팁
① 병 안에 "부유물(침전물)"이 너무 많다면 의심하기
- 내추럴 와인은 필터링을 하지 않아서 약간의 침전물이 있을 수 있지만, 지나치게 많거나 뭉쳐 있다면 변질 가능성이 있어요.(간혹 의심이 될 만큼 많은 오렌지와인들도 있지만, 같은 와인의 다른 병들과 비교했을 때 비슷하다면 의심을 거두시는 것도..)
- 특히, 침전물이 실 같은 형태로 떠 있거나, 뿌연 막이 있다면 발효가 다시 진행된 것일 수 있음 → 이런 와인은 맛이 망가졌을 가능성이 높아요.
- 단, 자연 효모로 발효된 내추럴 와인은 원래 약간의 침전물이 있을 수 있으므로, 너무 예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② 코르크 상태를 확인하라 (새거나 솟아오른 경우 주의!)
- 내추럴 와인은 황(Sulfite)이 적어서 보관이 중요해.
- 코르크가 병 밖으로 튀어나와 있거나, 코르크 주변에 와인이 새어 나온 흔적이 있다면 보관 상태가 좋지 않았을 가능성이 큼.
- 이는 고온에서 보관되면서 와인이 팽창해 코르크를 밀어낸 것일 수 있음.
- 변질된 와인은 식초 같은 신맛이 강해질 수 있음.
- 구매 전에 병을 기울여서 코르크 주변이 깨끗한지 확인해 보는 게 좋아.
③ 지나치게 탁하거나 거품이 많다면 의심
- 내추럴 와인은 원래 맑은 와인보다 탁한 경우가 많지만, 심하게 뿌옇거나 균일하지 않다면 변질 가능성이 높음.
- 병을 살짝 흔들었을 때 생각보다 거품이 많이 올라온다면 발효가 다시 진행 중일 수도 있음.
- 내추럴 와인은 병입 후에도 미세한 발효가 진행될 수 있는데, 제어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효가 진행되면 원래 맛과는 다른 신맛이나 쿰쿰한 냄새가 날 가능성이 큼.
④ 와인바 or 매장에서 오래 방치된 내추럴 와인은 피하라
- 내추럴 와인은 보관 상태가 중요한데, 일반 와인보다 더 쉽게 변질될 수 있어.
- 장기간 상온에서 보관된 내추럴 와인은 산화되거나 맛이 변했을 가능성이 큼.
- 가능하면 냉장 보관된 내추럴 와인을 고르는 것이 안전해.
- 특히 여름철에는 상온 보관된 내추럴 와인은 피하는 게 좋아.
⑤ 너무 오래된 빈티지는 피하세요 (1~3년 이내가 안전)
- 내추럴 와인은 일반 와인보다 보존 기간이 짧고, 장기 숙성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단, Frank cornelissen Magma나 Yann Durieux 등의 상위급 내추럴 와인들 제외하고요~) - 특히, 황(Sulfite) 함량이 적어 산화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5년 이상 된 내추럴 와인은 신맛이 강해지거나 맛이 변질될 가능성이 큽니다.
- 보통 내추럴 와인은 출시 후 1~3년 이내에 마시는 것이 가장 맛있게 만듭니다~
(빈티지가 너무 오래된 내추럴 와인은 구매 전에 판매자에게 상태를 물어보는 게 좋아요)
⑥구입 후 바로 마시지 않는다면 "냉장 보관"이 필수!
- 내추럴 와인은 온도 변화에 민감해서 실온 보관보다는 12~15도 정도의 와인 셀러나 냉장고 보관이 필수입니다.
- 특히, 여름철에는 냉장 보관을 하지 않으면 변질될 확률이 매우 높아지니 주의해야 하세요.
8. 내추럴 와인, 마셔야 할까? (총정리)
⭕ 내추럴 와인이 좋은 이유
- 화학 첨가물을 최소화한 자연친화적인 생산 방식
- 개성이 뚜렷한 풍미와 독특한 와인 경험 제공
-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와인
❌ 내추럴 와인의 단점
- 병마다 맛이 다를 수 있어 예측하기 어려움
- 보관이 어렵고, 개봉 후 빠르게 마셔야 함
- 모든 내추럴 와인이 고품질은 아님
✅ 추천하는 내추럴 와인
- 프랑스 – Alexandre Bain, Philippe Jambon...
- 이탈리아 – Le Coste, Frank cornelissen...
- 스페인 – Partida Creus, Bodegas Menade...
다양하게 내추럴 와인의 정의, 일반 와인과의 차이점, 건강 관련 논란, 황(Sulfite)이 없는 와인은 정말 더 건강한지, 숙취와 내추럴 와인의 단점과 오해 등을 살펴봤는데요
이제 각자마다 기준이 생기셨을 거예요~
내추럴 와인은 기존 와인보다 건강할까?
반드시 그렇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내추럴 와인은 첨가물을 줄여 자연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지지만, 보관이 어렵고 변질될 가능성이 높고,
황이 없다고 해서 건강에 더 좋은 것도 아닙니다. (알코올은 결국 몸에 좋지 않으니까요~)
결국, 내추럴 와인은 ‘건강한 와인’이라기보다 ‘자연 그대로의 개성을 살린 와인’이라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트렌드에 휩쓸리기보다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와인을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 오늘도! 즐거운 와인 생활을 위하여!😃
※ 과음은 건강에 해롭습니다.
유익하고 즐거운 와인 생활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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